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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한 주절거림
제조업 핵심기술 증강현실 AR 본문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기술 중 제조업의 핵심기술이 될 수 있는 증강현실(AR)이 있다. 눈으로 직접 보는 현실에 가상현실 또는 가상의 무언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혼합현실(Mixed reality)이라고도 부른다. 증강현실 사용자가 보고 있는 실제의 영상에 가상의 3차원 영상을 오버랩으로 적용함으로써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희미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상현실(VR) 기술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VR기술(가상현실)과의 차이점은 가상현실은 현실 환경이 아닌 가상 환경에서 가상 환경에 대한 부분을 각종 디스플레이와 렌더링 장비를 이용해 사용자가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즉 현실과 관련 없는 가상공간을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증강현실(AR)은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환경에 가상현실 정보를 추가적으로 더해주는 방법이다. 현실이 주가 되고 여기에 부가적으로 가상을 입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증강현실을 외부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주로 웨어러블 컴퓨터 형태로 사용하는데 일명 착용식 컴퓨터라고 한다. 머리에 착용하는 형태의 화면 장치는 사용자가 착용 후 보고 있는 실제의 환경에 컴퓨터 그래픽과 문자 그리고 그 외 다양한 형태의 가상현실을 겹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면서 증강현실을 발현하게 한다. 이것의 방식에는 보통 HMD라고 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MS) 사의 홀로렌즈를 들 수 있다. 이것은 증강현실 서비스 제공을 위한 헤드셋 기기로써 일반인이 사용하기보다는 각종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홀로렌즈는 제조업 어느 분야에서든 활용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제조업 분야 중 설계 분야는 제조할 대상을 그림으로 구성하는 단계인데 증강현실은 설계자에게 구현될 제조물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눈으로 볼 수 있기에 더 정확해지고 작업시간도 크게 줄어든다. 즉 증강현실을 이용하면 작업자의 업무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고 볼 수 있다. 평소 업무처리 시 AR헤드셋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원받으며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실제로 산업분야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곳을 보면, 티센크루프는 엘리베이터 유지보수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사용했는데 작업자는 사전에 유지보수 내용을 파악하며 전문가의 정보 제공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제록스 이스라엘 지사는 증강현실 기술의 적용으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는데 유지보수 작업 시간이 평균 2시간이 줄었다고 한다. 또한 농업기기 제조업체인 아그코는 제조 및 검열 과정에 증강현실을 적용해 투입 시간의 30%를 줄였으며 BMW는 구글의 AR 플랫폼 탱고를 활용하여 잠재적인 소비자가 증강현실을 통해 BMW 자동차를 구체적으로 속속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각 기업들의 적용사례를 보며 앞으로는 점차 자연스럽게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 생산 및 관리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효율성과 기업 경쟁력을 위한 기술들은 다양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손쉽게 업무에 적용 가능한 증강현실 기술은 ICT(정보통신기술)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에서의 핵심 기술이라 단언하여 말할 수 있을 듯하다. 이를 통한 생산력의 향상과 업무처리의 효율성은 곧 앞으로의 제조업 분야의 혁신이라고도 말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강현실(AR) 기술은 앞으로 더 나아가 각 국가산업의 경쟁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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