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의 시장, 생활 및 풍속, 한국기행_(Markets, life and customs of the Late Joseon Dynasty , Travel to Korea)

구한말의 5일장의 모습

(The five-day market in the late Joseon Dynasty)

장터의 사람들은 대부분 흰옷을 입고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흰 옷을 숭상하는 문화로 인한 것이며 종교적 의미가 강하다.

신라시대의 '복색은 늘 희다', 조선시대의 '옷은 모두 희다' 라는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Most of the people in the market wear white clothes. This is due to the culture of revering our people's white clothes, and has a strong religious significance.

You can look at the records of 'clothes are always white' in the Silla period and 'all clothes are white' in the Joseon period.)

시장에서 굴비 두름을 들고 흥정하는 사천의 상인 모습이다.

사천은 남으로 바다와 접해 있는 곳으로 수산물이 풍부하다. 

(This is a picture of a merchant in Sacheon bargaining with gulbi durum at the market.

Sacheon faces the sea to the south and is rich in seafood.)

평양은 당시 북부지방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역사적으로도 숱한 고난을 겪었는데 임진왜란때는 '평양싸움' 을 치르기도 했다.

평양시장의 모습이다.

(Pyongyang was the political, economic, and cultural center of the northern region at the time.

Historically, it suffered many hardships, but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Imjin, the 'Pyongyang Battle' was fought.

Pyongyang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