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야할 한국판 뉴딜 정책, 관련주_국가적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 정책은 코로나 19로 인해 무너져 가는 경기 회복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대통령에 의해 주문된 국가적 프로젝트로 2020년 4월에 발표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우리 경제의 디지털 기반의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화 가속 및 비대면화의 촉진, 경제혁신의 가속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것을 바탕으로 정부는 3대 프로젝트와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향후 정부는 데이터의 수집, 활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개방-결합-거래-활용의 전 주기의 인프라를 강화하며 금융, 의료, 교통, 공공, 산업, 소상공인 등 6대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한다. 

또한 5G등의 네트워크의 고도화 및 강화를 위해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한 5G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도시 및 산업현장에 5G 융. 복합 사업을 촉진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AI(인공지능)의 대중화를 위해 AI 학습용 빅데이터의 조기 구축 및 AI/SW의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며 제조업 전반의 중소 및 벤처기업 등에 지능형 생산공정을 도입하고 전 분야의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확산할 계획이다. 

 

6대 분야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의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 확산의 기반을 조성한다. AI 기반의 원격교육지원 플랫폼의 구축과 같은 미래형 디지털 교육 환경의 조성, 보건소 등의 모바일 헬스케어 및 화상 연계 방문건강 관리 등의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의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렇지만 정부는 원격의료의 제도화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비대면 의료 시범 사업의 확대는 의료 취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해 이미 하고 있던 원격 모니터링과 상담과 같은 비대면 의료 사업의 확대일 뿐이며 원격의료의 제도화는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이외에도 도로, 철도 등의 노후 시설물에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하여 국가기반시설의 관련 데이터의 수집, 가공, 공유를 확대할 것이고, 도심 인근 유휴부지에 스마트 물류센터 등의 첨단 물류시설의 확충, 로봇과 사물인터넷의 활용을 통해 테스트 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한국판 뉴딜의 예산 규모를 2025년까지 기존 76조원 에서 100조 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관련주>

- 삼성에스디에스 : 5G, 데이터, 비대면, IT서비스, 물류BPO, 비즈니스 솔루션, 클라우드

- 일진다이아 : 현대차 수소 넥쏘에 수소탱크의 공급

- 모비스 : 인공 태양 핵융합 발전소를 추진중

- 에코바이오 : 매립가스를 활용한 수소 충전소를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