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_지하철역....채소가 자란다 '메트로팜'(도시농업)

도심공간, 식물이 자라고 있다. 농업 혁신을 위한 어젠다인 '메트로팜' 일명 '도시농업' 이다.

사실 메트로팜 관련해선 10년전에 이미 발표되었던 플랜이다. 당시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뜬금없는 생각이라고 치부했다.

그런 도시농업이 누부시게 성장하여 단순 남는 텃밭 농사가 아닌 인공조명으로 작물 재배 및 첨단 수직농장을 통한 스마트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상도역 메트로팜

'상도역 메트로팜' 은 세계 최초의 도시농업 타이틀을 보유한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자랑거리로써 지하철역 식물공장이다.

LED조명, 수경재배 방식을 통한 샐러드용 야채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날씨와 관계없이 섭씨 20~25도로 온도를 유지하며안정적으로 재배 가능하다. 이곳의 채소는 팜내 카페에서 샐러드로 즐길 수 있고 타 유통업체에 공급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메트로팜의 장점은? 

- 식량 자급률 확대

- 농산물 가격 안정

- 새로운 일자리 창출 

- 도시 환경 개선 및 생태계 복원

- 도시의 열섬현상 완화

- 정서적인 힐링 치유 기능

이렇게 많기도 하다!!!

 

참고로 이러한 지하철역 식물공장의 위력을 확인한 '서울교통공사' 는 상도역 뿐만 아니라 '남부터미널역 지하상가', '6호선 신당역' 에도 추진중이라고 한다. 

도시농업 메트로팜은 긍정적인 순기능이 많은 사업이라 생각한다. 더욱 더 발전하여 손쉽게 우리 근처에서 향기좋은 채소들을 보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